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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합니까(6/27/202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지만,

실상은 이 땅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저 높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속한

그분의 거룩한 백성들입니다.


세상의 흐름을 따라 살아가는 이들은

결코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주변의 환경과 세상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요란하게 요동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국적을 둔 이들은,

바깥 세상이 아무리 거세게 흔들려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풍랑보다 훨씬 더 크신 분,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면의 가장 중심에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오늘, 평안하십니까?"


이 다정한 질문 앞에 머뭇거림 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비밀은

현재의 상황과 환경에 있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예수님과 얼마나 깊은 숨을 나누며,

어떤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대답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요란한 세상 소리에 귀를 내어주지 말고,

내 안의 예수님께 마음의 주파수를 맞추며

그분께 가까이 나아갑시다.

그 왕의 품 안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평안을 누리는

복된 날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서 있는 곳은 흔들려도,

우리가 속한 나라는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입니다."

(시 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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