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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문 앞에서(4/10/2026)

길을 걷다 문득,

하늘 끝에 맞닿은 거대한 

회오리바람을 마주합니다.

그것이 천국으로 향하는 통로임을 

직감적으로 깨닫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땅의 미련을 미소로 갈음하며 

기꺼이 그 회오리바람 속으로

들어가겠습니까?

아니면,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뒷걸음질 치겠습니까?

 

부활을 참으로 믿는 자는 

천국의 초대 앞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땅에 머무는 유일한 이유는 

아직 이곳에 남겨두신 

주님의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떠날 준비가 된 자만이 

오늘을 온전히 살 수 있습니다.

 

주를 위한 우리의 수고는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 것입니다.


“부활의 소망과 확신을 가지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자”

(고전 15:58)


As you walk along, suddenly,

you find yourself standing

before a great whirlwind

reaching to the very edge of heaven.


In that moment,

you instinctively know—

this is the passage that leads to heaven.


What would you do?

Would you, with a gentle smile,

release your attachments to this world

and willingly step into that whirlwind?


Or would you hesitate,taking a step back,

saying,“Not yet… not now”?


Those who truly believein the resurrection

do not hesitate before heaven’s invitation.


The only reason we remain on this earth

is because there is still the Lord’s work

entrusted to us here.


Only those who are ready to depart

can fully live today.


Our labor for the Lord will shine

like the sun in heaven.


“With the hope and assurance

of the resurrection,

let us always devote ourselves more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1 Corinthians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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