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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ternal Memory

Oct 9
2 min read

사랑하는 성도님들,

 

할머니 별명이 홍길동이었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집에 들어오셨나 싶으면

어느새 사라지셨습니다.

 

할머니 곁에 도란도란 앉아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었습니다.

가만히 계시면 좀이 쑤셨나 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말씀하실 시간을 드려야 하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려면

내 손에 꼭 쥔 일들을 내려 놓고

내 삶의 자리를 내어 드려야 합니다.

 

오늘은 잠시,

분주한 마음, 핸드폰,

마음 한편에 쌓아 둔 걱정과 근심,

T.V 리모콘도 내려 놓고,

조용한 곳에 앉아

아무런 생각도 없이

가만히 있어 보세요.

 

시원한 가을 바람처럼 불어오는

성령님의 임재를 느껴보세요.

 

주님 없이 내가 바쁘게 움직인 시간은

의미 없는 발자국만 남기겠지만,

주님 곁에 고요히 머문 시간은

영원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너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됨을 알지어다.”

(시 46:10)

 

 My grandmother’s nickname was Hong Gil-dong.

Here one moment, there the next—

just when I thought she had come home,

she would be gone again.


There was hardly time to sit beside her

and share a quiet conversation.

Perhaps she simply could not bear to sit still.


To hear God’s voice,

we must give Him time to speak.

To see God at work,

we must lay down the things

we hold so tightly in our hands

and make room for Him in our lives.


Today, pause for a moment.

Lay down your restless thoughts,

your phone, the worries and cares

piled up in a corner of your heart,

and the television remote.


Sit in a quiet place.

Let your thoughts settle,

and simply be still.


Feel the presence of the Holy Spirit

moving gently toward you

like a cool autumn breeze.


The hours I spend rushing about

without the Lord

may leave only meaningless footprints.

But the quiet moments I spend by His side

will become memories to cherish for eternity.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Psalm 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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